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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6 학위수여식 개최, 석·박사 66명 배출(2016.02.19)

  • 조회. 5147
  • 등록일. 2016.02.23
  • 작성자. 관리자

2016 학위수여식 개최, ·박사 66명 배출



- 21세기 과학기술 변화를 선도할 융복합 인력 배출 -






2016 학위수여식 개최, 석·박사 66명 배출



2016 학위수여식 개최, 석·박사 66명 배출



 



DGIST(총장 신성철)가 박사 5, 석사 61명 등 총 66명의 융복합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DGIST19() 오전 11시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주한 이집트대사관 디아 하마드 공관차석, 대구은행 임환오 부행장, 해원산업 남원식 회장, 졸업생, 학부모, DGIST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사보고, 시상, 학위수여, 졸업식사 및 축사, 졸업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DGIST는 박사 5, 석사 61명 등 총 6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2016 학위수여식 개최, 석·박사 66명 배출






외국인 졸업생 자국으로 돌아가 연구 및 후학 양성 활동 펼쳐



 



지난 8월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태국왕립몽쿠트대학에서 후학을 양성 중인 DGIST 1호 박사 자키드 사네툰티쿨씨도 이번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키드 사네툰티쿨씨는 알칼리 교환막 연료전지의 효율과 내구성 향상을 위한 차세대 촉매 소재 개발에 대한 논문으로 혜슬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혜슬최우수논문상은 DGIST가 졸업생 중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쓴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혜슬은 슬()자를 분리 해석해 지혜로운() ()이 필히() 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DGIST가 처음으로 배출한 5명의 박사학위 졸업생 가운데 외국인 4명은 태국 왕립몽쿠트대학, 일본 야마나시대학, 이집트 국립연구센터 등에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6 학위수여식 개최, 석·박사 66명 배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자 이경화씨 프랑스 미나텍 연구소에서 반도체 연구 이어가



 



학업우수자에게 주어지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석사학위 졸업생 이경화씨가 차지했다.



 



이경화씨는 제벡-피에조 효과(Seebeck-Piezo Effect) 조합을 이용한 소자를 제조해 온도와 압력을 동시에 측정하고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IEEE Nano 2015 학회에서 발표했으며 고통을 인식하는 정신, 감각적 터치 기술관련 수탁 과제에 참여해 연구를 수행했다.



 



이경화씨는 “DGIST에서 전공뿐만 아니라 뇌인지과학, 로봇공학 분야와 함께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 학문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앞으로 프랑스 그르노블대학교 미나텍 연구소에서 반도체 관련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2016 학위수여식 개최, 석·박사 66명 배출






DGIST 졸업생, 원대한 비전을 품고 다음 단계를 향해 새롭게 도약해야



 



DGIST 신성철 총장은 세상을 향해 날개를 펼칠 DGIST 첫 박사과정 졸업생을 비롯한 석·박사과정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DGIST의 융복합 교육을 바탕으로 학문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시공을 초월하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21세기 과학기술 변화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GIST2013년 첫 석사학위를 수여한 이래 박사 5, 석사 153명 등 총 158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을 배출했으며 오는 20182월에 첫 학부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2016년 졸업식사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



오늘 졸업의 영광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또한자랑스러운 자녀의 영광스러운 졸업식장에 참석하신 부모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그동안 학생들을 정성스럽게 가르치고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행정적으로 잘 지원해주신 직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별히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기관을 대표하여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졸업생 여러분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졸업식에서는 지난 가을학기 졸업생을 포함해 61명의 석사와 5명의 박사가 탄생합니다특히 오늘 졸업식은 DGIST의 첫 박사과정 졸업생을 배출하는 매우 뜻 깊은 졸업식입니다.



특별히 오늘 박사학위 취득자 중 4명이 외국인이어서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DGIST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 과학기술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을 DGIST는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저에게도 평생의 자부심으로 남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DGIST의 세계 초일류 융복합 대학의 비전 아래, DGIST만의 차별화된 교육과 연구 철학을 배우고 세상에 나가는 날입니다오늘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하겠습니다.






비록 3번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지만 벌써부터 DGIST 선배 졸업생들에 대한 좋은 평판이 들려옵니다이는 학생들이 DGIST의 강도 높은 융합 교육과 실험실습의 과정을 거치면서 한국 최고의 과학 엘리트로 거듭났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캠퍼스의 외적인 변화만큼이나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했다는 믿음과 자존감이 생겼을 것입니다해를 거듭할수록DGIST의 독특한 교육 철학과 차별화된 연구 문화로 학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도 새로 시작하는 직장에서 선배들이 보여준 훌륭한 역량처럼 DGIST 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하고이를 통해 DGIST 출신 학생들의 가치를 높이고 명성도 높여 주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졸업은 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은 졸업식을 학위수여를 의미하는 Graduation Ceremony보다는 무엇인가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되는 시점을 의미하는 Commencement라는 표현을 합니다.



그러므로 졸업생 여러분들은 박사석사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자족하지 말고 다음 단계를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이 입학할 때 강조한 MVP 정신을 기억할 것입니다자신의 미래에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확고한Vision과 그 Vision을 달성하려는 투철한 Mission(사명감), 그리고 어떤 역경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Passion(열정), 이 세 가지 정신을 갖춰야 진정한 세계와 역사 속의 MVP, 즉 Most Valuable Player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 영광스러운 졸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당당히 걸어 나갈 여러분들에게 다시 이 MVP 정신을 바탕으로 총장으로서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세계를 향한 원대한 비전을 갖기 바랍니다.



39년 전 제가 KAIST 석사과정을 졸업할 당시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지금의 4% 수준인 1,043우리나라 과학자의SCI 논문수가 34편으로 경제후진국과학후진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나 과학기술 측면에서 명실 공히 세계 10위권의 나라로서, 2차 대전 후 원조수혜국에서 원조공여국으로 탈바꿈한 지구상의 유일한 국가이자세계에서 7번째로 국민소득 2만 불인구 5천만 명의 소위 ‘20-50’클럽에 가입한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었습니다과학기술 측면에서도 SCI 논문을 1년에 51,000여 편을 발표하여 세계 12위의 국가가 되었고국제특허 출원 면에서는 세계 4위의 특허 강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생각할 때여러분이 가져야 할 비전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업적을 달성하고인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는 것이어야 합니다사람은 자신이 가진 꿈만큼 성장한다는 말이 있습니다꿈이 없는 사람은 발전하지 못하며비전 있는 사람만이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태국의 자키드 사네툰티쿨(Jakkid Sanetuntikul) 박사케팡 크리앙삭(Ketpang Kriangsak) 박사이집트의 모하메드 아바스 알리 아흐메드(Mohamed Abbas Ali Ahmed) 박사인도의 프라카쉬 라마크리슈난(Prakash Ramakrishnan) 박사는 각자 자신의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갖기 바랍니다.대한민국이 반세기 만에 이룬 기적적 성장을 반추해 볼 때비전 있는 과학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했는가를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한 단적인 예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수학한 특별한 교육 시스템인 과기원 체제는 반세기 전 외국서 박사학위를 한당시 30대였던 정근모 박사의 혜안 있는 제안에서 태동되었습니다.아무쪼록 여러분들도 과학기술을 통한 국가 발전의 선봉장이 되길 바랍니다.








둘째맡은 일에 혼을 바쳐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며미래는 현재의 결과입니다여러분이 현재의 위치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원대한 비전을 성취할 수 있느냐가 결정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업에서 일하든대학에서 공부를 계속하든 여러분이 처한 위치에서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혼을 바쳐 일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DGIST가 세계 초일류 융복합 대학의 비전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한국의 대학들이 꿈도 꿔 보지 못한일류를 넘어선 초일류 대학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재능에 노력을 더하면 일류가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초일류가 되려면 자신의 혼을 바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결코 달성할 수 없습니다.



인류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위인들을 보면 그들이 가진 뛰어난 능력과 피나는 노력뿐만 아니라 열정을 넘어 혼신을 다하는 몰입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저는 이것이 바로 세기의 위인들이 추구했던 삶의 자세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이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의 날이라고 여기며아침에 자신의 비전을 되새기며 시작하고낮에 해야 할 일에 사명감을 갖고 매진하며저녁에 자신의 일에 혼을 바쳤는지 반추하는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어느덧 여러분 모두는 자신이 속한 조직을 초일류로 이끄는 리더가 되어 국가와 역사에 기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변화의 속도를 리드할 수 있는 배움의 열정을 갖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살아갈 21세기 지식기반시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른 발전 속도와 보다 다양한 최첨단 융복합 기술이 변화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빌 게이츠는 그의 저서 생각의 속도에서 21세기는 속도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지식과 기술에서 변화의 속도를 리드하는 국가기업개인이 21세기의 승자가 될 것입니다.



한편, 21세기 지식기반시대에 생산되는 정보량은 엄청날 것입니다. 2000년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생산된 정보량은 무려 20억 GB(2 billion GB)에 이릅니다하지만 21세기에 진입하면서 이런 규모의 정보량이 고작 하루 만에 생산되고 있습니다실로 가공할만한 정보량과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학문의 발전 속도와 정보량에 비하면 여러분이 박사석사과정에서 배우고 공부한 지식은 지극히 적은 양입니다그러므로 여러분이 배운 지식 위에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배움의 자세로 전공 지식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바랍니다.



나아가 DGIST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이수한 여러분들은 학문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시공을 초월하는 상상력으로 21세기의 변화를 리드해가야 합니다앞으로 쏟아져 나올 새로운 발명과 발견은 다양한 전공의 융합에서 탄생할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당부하고 싶은 것은 배려하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저는 DGIST 총장으로서 DGIST 교육 비전을 지식창조형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설정하고, Creativity(창의), Contribution(기여), Care(배려)의 소위 ‘3C 인재를 배출하려고 합니다.



제가 DGIST 인재상에 배려를 특별히 포함시킨 이유는 기존 여타 우수 이공계 연구중심대학 졸업생들에 대한 사회의 일반적 평가가 일은 잘하는데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면교사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20세기 산업사회가 수직관계 중심이었다면, 21세기 지식기반사회는 대부분 수평관계로 사회가 작동되기에 배려가 매우 중요한 덕목이 되고 있습니다또한 이윤 추구를 최고의 목표로 활동하던 기업들도 자본주의 1.0시대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확대되는 자본주의 4.0시대로 이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며 더불어 성장해야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여러분과 같이 앞으로 조직의 리더가 될 사람들이 구성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조직을 통솔하기 위해서는구성원들의 아픔을 잘 알고 어루만질 줄 알며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그러한 노력이 있을 때 비로소 여러분은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여러분들의 앞길에 축복과 영광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2. 19



DGIST 총장 신성철






※ 2016년 졸업식사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2016년 졸업식사 다운로드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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